11학년 로드맵: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11학년은 미국 대학 입시 준비의 골든 타임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무엇이 빠진 걸까,

무엇을 지금 해야 하나.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아직 늦지 않았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준비하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성적관리가 기본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9~11학년 학과 성적과 과목 난이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GPA는 입시의 핵심 기준이며, 11학년 성적이 최종 GPA를 결정한다.

다른 활동보다 GPA 유지에 최우선으로 집중해야 한다.



지금은 학년 중반을 넘어간 시기다.

이제 남은 성적이 최종 GPA에 큰 영향을 준다.

성적이 좋다면 그 기세를 유지하고, 부족했다면 남은 평가 기회를 활용해 보완하자.

평가 방식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

과제 비중이 높다면 마감일을 꼼꼼히 관리하자.

프로젝트나 에세이가 주요 평가라면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자.

교사에게 피드백을 요청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새로운 AP 시험이나 온라인 과목을 추가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선택은 아니다.

현재 수업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설사 학교에서 수강하지 않은 AP수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도 학교 성적이 떨어진다면 별효과가 앖다.

학교 성적 관리가 최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마지막 순간에 벼락치기 없이 꾸준이 하여 성적 유지하자!


교내외 활동은 깊이를 더한다

대학은 학생이 학업 외에서 무엇에 열정을 쏟았는지를 주의 깊게 본다.

활동의 개수보다 깊이 있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

단순히 많이 했다"가 아니라 "내가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가"가 핵심이다.



11학년은 기존 활동을 발전시킬 시기다.

이미 하고 있는 활동이 있다면 더 깊이 참여해 발전시켜 보자.

꼭 리더가 아니어도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은 강력한 강점이 된다.

예를 들어,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연구 프로젝트를 시도하거나,

예술 분야라면 작품을 만들어 발표해 보자.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관심 분야를 확장하거나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활동에 도전해, 열정과 변화를 보여줄 기회를 만들어 보자.



봉사활동도 중요하다. 시간 채우기용 활동은 의미가 없다.

꾸준히 같은 기관에서 참여하며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험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대학 리스트 작성은 전략적으로 한다

대학 리스트는 입시의 시작이자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지금 만드는 리스트는 Preliminary List(예비 리스트)다.

이 리스트는 여름방학과 12학년 초에 다시 점검하고 조율할 예정이다.

지금은 가능한 한 다양한 대학을 탐색하며 나에게 맞는 학교를 발견하는 단계다.

Reach(도전 대학), Target(목표 대학), Safety(안전 대학)으로 나누어 균형 있게 정리하자.

  • Reach 대학: 도전할 가치가 있는 꿈의 학교

  • Target 대학: 내 성적과 조건에 적합한 학교

  • Safety 대학: 합격 가능성이 높은 안정적인 학교



위치, 전공 강점,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하자. 내가 희망하는 전공이 강한지 꼭 확인하자.

가능하다면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 투어로 학교 분위기를 느껴보자.



추천서와 에세이도 준비를 시작한다

추천서와 에세이는 지원자의 숨은 강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다.

대학들은 추천서를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리더십을 평가한다.

추천서를 받을 선생님을 11학년 때 미리 정하고 요청해야 더 정성 어린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과 관계를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에세이도 지금부터 준비하자.

12학년에 가면 시간이 부족해지고, 여러 에세이를 한 번에 작성해야 할 수도 있다.

지금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찾는 연습을 해 두면 훨씬 수월하다.


  • 왜 이 전공에 관심이 생겼는가?

  • 내가 특별한 경험은 무엇인가?

  •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가?


추천서와 에세이는 단순한 글이 아니라, 나를 돋보이게 하는 무기다.

미리 준비하면 결과는 달라진다!


여름 방학을 계획한다.

여름 방학은 입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지원서의 깊이가 달라진다.

Summer Camp, 리서치 프로그램, 인턴십은 내가 가진 열정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 마감이 봄에 몰려 있으니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빠르게 지원 일정을 확인하고 서둘러 준비하자.

여름 방학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할 기회이기도 하다.

학교의 분위기를 느끼고 입학 설명회에 참여하며 더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또는 독립 리서치나 프로젝트를 통해 나만의 경험을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지금부터 계획하고 준비한다면, 여름 방학은 내 강점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여름방학 동안 보완할 계획을 세운다.

이 시기의 계획이 입시의 최종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SAT와 ACT 준비는 전략이 필요하다

시험 점수가 아직 없는 학생들은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많은 대학이 Test-Optional 정책을 시행하지만, 여전히 시험 점수 제출이 유리할 수 있다.

내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고 응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 준비는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자.

  • 이미 준비해온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며 마지막 보완에 집중하자.

  • 이제 시작하는 학생은 모의시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험을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대비하자.



SAT vs ACT, 어떤 시험이 유리할까?

두 시험의 형식과 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모의시험을 통해 내 성향과 강점을 파악한 후 선택하자.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는 것도 핵심이다.

온라인 강의, 시험 준비성, 개인 교습 등 다양한 학습 도구를 활용하자.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는 꾸준한 계획이 점수 향상의 비결이다.


시험 일정은 미리 확인하고 등록해 충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하자.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시험을 바꾸거나 전략을 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1학년은 대학 입시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성적 관리, 과외 활동, 에세이 준비, 여름 캠프와 액티비티 계획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 캠프와 액티비티는 대학 입시에서 나만의 강점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제니에듀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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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전공 선택, 이제 다르게 해야 한다! 학제간 학위로 입시 경쟁력 키우자